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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홍현휘, 여자실업테니스 데뷔 첫 정상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3-27 07:16
2014년 3월 27일 07시 16분
입력
2014-03-27 03:00
2014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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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휘(NH농협은행·사진)가 실업테니스 무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홍현휘는 26일 영월에서 열린 실업연맹 1차 대회 겸 전국종별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김소정(고양시청)을 2-0(6-3, 6-4)으로 눌렀다. 국내 주니어 랭킹 1위 출신으로 2010년 NH농협은행 입단 후 준우승만 아홉 번 했던 홍현휘는 단체전에 이어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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