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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펠레 2014 월드컵 “고국 브라질 우승 간절히 염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08 11:07
2014년 4월 8일 11시 07분
입력
2014-04-08 11:06
2014년 4월 8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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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DB
펠레 2014 브라질 월드컵
브라질이 낳은 축구영웅 펠레(74)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국의 6번째 우승을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는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과 관련해 펠레와의 단독 인터뷰를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펠레는 "월드컵은 항상 이변으로 가득하다. 하지만 '셀레상(브라질 대표팀의 애칭)'의 열광적인 팬 한 명으로서 브라질이 우승하길 기대한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펠레는 "1950년 브라질 마라카낭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루과이에 우승컵을 빼앗기고, 내 아버지가 우시는 것을 처음으로 봤다. 나는 우리 아들이 내가 우는 것을 보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펠레는 "우리 모두가 브라질 국가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선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 명의 스타플레이어만으로 월드컵을 우승하기란 불가능하다"며 "모든 선수들과 국민, 국가가 하나가 돼 돕는다면 브라질의 6번째 우승컵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펠레는 현재 최고 기량을 보이고 있는 선수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대해 "둘다 역대 최고의 선수 5명에 들 정도로 훌륭하다"며 "다만 나와 비슷한 플레이 유형을 갖춘 선수를 꼽는다면 메시를 언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펠레는 같은 날 AP통신에는 "독일은 젊고 강하고 스페인은 10년 가까이 같은 전력을 유지해 안정감이 돋보인다"며 두 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가능성을 높게 쳤다. 이어 "이탈리아,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또한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컵 경기 결과에 대한 펠레의 예상은 빗나가거나 거꾸로 실현되는 경우가 많아 축구팬들 사이에선 '펠레의 저주'로 불리기도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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