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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BWF, 이용대 징계 철회…인천아시안게임 출전 가능 ‘희소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5:20
2014년 4월 15일 15시 20분
입력
2014-04-15 15:17
2014년 4월 15일 15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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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 징계 철회'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김기정 선수의 징계가 철회됐다. 이에 따라 이용대 김기정 선수의 인천아시안게임 출전이 가능해졌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는 15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대 김기정의 1년 선수 자격 정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역시 이날 오전 11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용대와 김기정 선수는 지난 1월 24일 세계배드민턴연맹 BWF로부터 약물검사(도핑검사)와 관련한 절차규정 위반으로 1년간의 자격정지 조치를 통보 받아 논란이 일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용대 징계 철회, 다행이다", "이용대 징계 철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 기대한다", "이용대 징계 철회, 다시는 이런 일 없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대표스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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