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2회초 무사 1, 2루에서 넥센 공격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자 LG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잠실|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4경기가 모두 비로 취소됐다. 광주 한화-KIA전, 사직 NC-롯데전, 대구 두산-삼성전은 경기 전 우천 취소가 결정됐고, 잠실 넥센-LG전은 LG가 2-1로 앞선 2회초 도중 폭우로 중단된 뒤 노게임이 선언됐다. 4경기 일정은 추후에 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