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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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19일 10시 00분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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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기부’

류현진(27·LA 다저스)이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을 위해 1억 원의 구호금을 보낸다.

류현진은 세월호 실종자와 희생자들의 구조작업 및 구호물품 준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하며 1억 원의 구호금을 보낼 예정이라고 류현진의 국내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밝혔다.

현재 기부처와 기부방식은 세월호 사고관련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다.

‘류현진,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기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했어요”, “세월호 침몰로 실의에 빠진 가족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9시쯤 전남 진도군 도조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29명이며 실종자는 273명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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