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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무릎 부상 기성용, EPL 2경기 남기고 귀국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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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7 03:00
2014년 5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4-05-07 03:00
2014년 5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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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선덜랜드·사진)이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소속 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두 경기를 남겨 놓고 6일 귀국했다. 기성용은 “그동안 힘들었지만 참고 뛰었다. 3주 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나아진 것은 없다. 2년 전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도 부상 때문에 한 달 정도 쉬었다. 월드컵 때까지 컨디션 조절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 축구 국가대표팀이 소집되는 12일 전까지 대표팀 주치의 송준섭 박사에게 치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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