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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패러디 확산, '홍명보 아이들' 중용 비판 "의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09 15:29
2014년 5월 9일 15시 29분
입력
2014-05-09 15:10
2014년 5월 9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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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패러디'
'홍명보 패러디'
홍명보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 후 이를 비판하는 패러디가 확산되고 있다.
홍명보 패러디는 남성 잡지 '맥심'의 표지에 홍명보 얼굴이 합성된 사진으로, '의리'라는 문구와 함께 결의에 찬 홍명보의 모습이 돋보인다.
이 패러디물은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명주, 박주호 등 실력있는 선수들은 제외하고 '홍명보 아이들'을 중용한 것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됐다.
홍명보 패러디 사진 주변에는 '내 새끼들 데리고 사상 첫 원정 8강 간다! 의리!'라는 풍자 문구도 실려있다.
홍명보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웃기다", "진짜 문제 있나보네", "홍명보 잘 할까", "온국민이 걱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지난 8일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할 23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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