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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축구 부천FC 소속 선수 5명 불법 베팅 혐의, 6개월 자격 정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0 17:49
2014년 5월 20일 17시 49분
입력
2014-05-20 17:22
2014년 5월 20일 17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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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
프로축구 부천FC 소속 선수 5명이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중징계가 내려졌다. 구단은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제재금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4일과 19일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불법 베팅 사이트에서 타종목에 도박을 한 사실이 확인된 K리그 챌린지 부천 FC 소속 5명에게 6개월의 자격정지를 내렸다.
부천FC 구단에는 제재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FC 소속 5명의 선수는 금일부터 향후 6개월 간 K리그에서 선수로 뛸 수 없다.
조남돈 상벌위 위원장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실천하고 모범을 보여야할 선수들이 불법 사이트에 베팅을 했다는 점은 이유를 불문하고 징계를 받아 마땅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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