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롯데 송승준이 22일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송승준 대신 이상화를 1군에 불러올렸다. 롯데 김시진 감독은 “주말 KIA 3연전 이후 4일 휴식이 있으니까 송승준을 엔트리에서 뺐다. 25일 울산 KIA전 선발은 배장호”라고 밝혔다. 윤희상 중수골 골절 접합수술…재활 2개월 불가피
SK 윤희상이 22일 서울 강동경희의료원에서 오른 중수골 골절 접합수술을 받았다. 윤희상은 16일 대전 한화전 1회 2사 만루에서 송광민의 강습타구에 오른손을 맞고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20일과 22일 서울의료원과 경희의료원에서 2차례 검사한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수술 후 재활은 약 2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