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이번 시즌 첫 이틀 연속 홈런, 다르빗슈 4승째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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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23일 11시 18분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추신수(32. 텍사스 레인저스)가 이번 시즌 첫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추신수는 5-0으로 앞서던 4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로비 레이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이번 시즌 6호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 추신수의 타율은 3할1푼을 유지했고 출루율은 4할3푼2리에서 4할3푼6리로 소폭 상승했다.

텍사스 선발 다르빗슈 유가 7이닝 6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4승(2패)째를 거뒀고 팀은 9-2로 승리했다.

한편,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소식에 누리꾼들은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역시 추추트레인”,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역시 대박 FA였어”,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대단하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동아닷컴DB (추신수 이틀 연속 홈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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