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소외계층 청소년지원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비영리 은퇴선수단체 대상자를 선정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지난달 은퇴선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를 실시했다. 총 17개 단체가 공모한 결과 양준혁야구재단, 한기범희망나눔 등 12개 단체가 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됐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이들 단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최대 9000만원을 지원한다. 6월에는 은퇴선수단체를 대상으로 추가모집도 검토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