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9시 40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한 뒤 6-2로 앞선 7회 말 교체됐다. 6회까지 던진 공은 100개였고
평균자책점은 3.09에서 3.08로 낮앚졌다.
팀은 류현진의 활약과 3안타(3루타 2개)를 기록한 디 고든의 활약에 힘입어
콜로라도에 7-2승리를 거뒀고 류현진은 시즌 7승을 거둔 것.
경기 직후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은 “류현진은 6회 드류
스텁스에게 솔로 홈런을 맞으며 무실점 기회를 놓쳤다”며 “류현진은 5회 디 고든과 2루타-3루타 활약으로 마치 2인용 자전거를 타는 듯한 활약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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