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배찬미(23·광주광역시청)가 8일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열린 제42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세단뛰기 결승에서 13m24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배찬미는 5월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대학·일반부 4x100m 릴레이에선 안동시청(김초롱·이선애·김하나·김다정)이 45초91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안선주, 요넥스 레이디스 토너먼트 4위…3승 실패
안선주(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넥스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6000만엔·우승상금 1080만엔)에서 아쉽게 시즌 3승 사냥에 실패했다. 안선주는 8일 일본 니가타현 요넥스골프장(파72·633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7언더파 209타로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