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소프트뱅크)가 3년째 청소년 야구팬을 일본으로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 한다. 이대호는 에어부산과 함께 ‘꿈의 활주로 프로젝트-드림투어’를 진행한다. 홈런 1개당 1명의 청소년을 일본으로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관람과 이대호와 점심식사를 함께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일본진출 첫 해인 2012년 15명, 2013년에는 20명을 오릭스의 홈인 오사카로 초청했다. 올해도 홈런 기록에 따라 초청 인원이 확정된다. 팀을 이적한 올 시즌에는 소프트뱅크의 홈 후쿠오카다.
7월 8∼9일 이틀간 진행되며 이대호와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소프트뱅크 경기를 관람한 후 후쿠오카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참가대상은 중학생이며 10일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