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온두라스] 벤제마 멀티골 프랑스, 온두라스 3-0 제압

'프랑스 온두라스' '벤제마 멀티골'

프랑스가 카림 벤제마의 두 골 활약에 힘입어 온두라스를 완파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의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E조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전반 45분 온두라스 윌슨 팔라시오스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카림 벤제마가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 3분 상대 골키퍼 노엘 바야다레스의 자책골로 2-0으로 앞섰다.

프랑스는 후반 17분 벤제마가 이날 경기 개인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3-0까지 달아나며 낙승을 예고했다.

온두라스의 팔라시오스는 경고 2회로 퇴장당했다. 이번 대회 퇴장 2호.

앞서 열린 또 다른 E조 경기에서는 스위스가 에콰도르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역시 1승을 챙겼다.

축구팬들은 “벤제마 멀티골 완전 대박”, “창과 방패의 대결?”, “프랑스 온두라스, 벤제마 멀티골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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