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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보스니아 여신, 아르헨티나戰 등장… “미인의 나라 맞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6 11:43
2014년 6월 16일 11시 43분
입력
2014-06-16 11:39
2014년 6월 16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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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에서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명승부를 치렀다. 경기는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결과는 아르헨티나가 핵심공격수 리오넬 메시의 후반 20분 결승골에 힘입어 보스니아에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3분만에 보스니아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자책골로 1-0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1-1로 맞선 후반 20분 메시의 결승골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1로 이겼다.
월드컵에 첫 출전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전반 39분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한 골을 넣으며 우승후보 아르헨티나를 맹추격하면서 동유럽의 강호임을 증명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경기 만큼이나 응원전도 치열하게 펼쳐졌다. 이날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를 응원하는 여성은 시원한 옷차림으로 국기를 들고 응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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