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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위스, 에콰도르에 2―1 역전승…“경기 종료 직전 짜릿한 결승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6 11:46
2014년 6월 16일 11시 46분
입력
2014-06-16 11:35
2014년 6월 16일 11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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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역전승’
스위스가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에 힘입어 에콰도르에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리를 따냈다.
스위스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에콰도르에 2대 1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전반 22분 에네르 발렌시아가 헤딩 선제골을 터뜨리며 에콰도르가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3분 스위스의 메흐메디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후반 30분경 스위스의 오트마르 히츠펠트 감독은 선발 출전했던 최전방 공격수 드리미치를 빼고 하리스 세페로비치를 투입했다.
1-1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후반. 3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경기는 거의 종료직전 세트로비치가 골을 터뜨리며 스위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스위스 역전승”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위스 역전승, 스위스 강력한 우승후보 되나?”,“에콰도르에 스위스 역전승, 경기 흥미진진하더라”,“스위스 역전승, 추가시간에 골이 터질 줄이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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