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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전, 안정환 메시 극찬 “난 새발의 피”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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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6 13:18
2014년 6월 16일 13시 18분
입력
2014-06-16 13:18
2014년 6월 16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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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선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MBC 해설위원으로 나선 전 국가대표 안정환이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전 해설 도중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극찬했다.
16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1차전 경기 아르헨티나-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생중계됐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후반 20분 상대 수비를 하나둘씩 따돌리며 왼발 슈팅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는 아르헨티나-보스니아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안정환은 이날 경기 후반 리오넬 메시의 골이 터지면서 아르헨티나가 2-0으로 앞서가자 "다시 태어나면 메시로 태어나고 싶다"며 "나도 공격수로 뛰었지만 메시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감탄했다.
사진 =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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