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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독일 포르투갈] 페페, ‘비매너손’에 ‘박치기’까지… 호날두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7 09:55
2014년 6월 17일 09시 55분
입력
2014-06-17 09:14
2014년 6월 17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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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
‘독일 포르투갈, 뮐러 해트트릭, 페페 퇴장’
포르투갈 선수 페페가 17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전에서 밀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페페는 전반 37분 독일의 토마스 뮐러를 머리로 들이받는 파울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페페의 퇴장으로 포르투갈은 월드컵 본선에서 4회 연속 퇴장 선수가 나오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남겼다.
이후 독일은 후반 33분 뮐러의 추가골로 4-0까지 달아나며 포르투갈을 압도했다. 뮐러는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독일 포르투갈, 해트트릭 뮐러, 페페 퇴장’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독일 포르투갈, 페페 박치기 퇴장 비매너다”, “뮐러는 해트트릭 페페 박치기 퇴장 눈살이 찌푸려졌다”, “페페 박치기 퇴장 잘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호날두는 경기 종료 후 “우리 팀에서 기자들과 얘기하기로 한 선수가 따로 있다”며 페페에 대해 쏟아지는 질문을 회피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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