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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독일 포르투갈] 뮐러, 페페 ‘비매너손’에 쓰러져 ‘아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7 11:03
2014년 6월 17일 11시 03분
입력
2014-06-17 10:47
2014년 6월 17일 10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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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
‘독일 포르투갈, 뮐러 해트트릭, 페페 퇴장’
포르투갈 선수 페페(31·레알마드리드)가 독일 선수 뮐러(24·FC 바이에른 뮌헨)에게 ‘비매너손’을 가했다.
17일 오전 1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독일전에서 페페는 전반 37분 독일의 토마스 뮐러를 머리로 들이받는 파울을 범했다.
이날 페페는 최악의 반칙으로 결국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이후 독일은 후반 33분 뮐러의 추가골로 4-0까지 달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뮐러는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 독일의 월드컵 본선 통산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는 주역이 됐다.
‘독일 포르투갈, 해트트릭 뮐러, 페페 퇴장’ 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페페 박치기 퇴장 최악이다”, “재미없었다”, “페페 박치기 퇴장 고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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