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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질 월드컵 최단시간 골 먹은 ‘가나’… 한국이 웃을수 있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7 14:30
2014년 6월 17일 14시 30분
입력
2014-06-17 14:25
2014년 6월 17일 14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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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방송캡쳐
월드컵 최단시간 골
미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단시간 골을 터트렸다.
17일(한국시간) 조별리그 G조 1차전 미국 대 가나전에서 미국의 공격수 클린트 뎀프시는 전반 32초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주장 뎀프시는 왼쪽 측면에서 가나 수비수 설리 문타리, 존 보예 사이로 돌파해 왼발 슈팅으로 가나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번 뎀프시의 골은 월드컵 역대 최단 기간 골로는 5번째 빠른 골로 기록됐다.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골 1위는 2002년 한일 월드컵 3,4위 전에서 우리나라가 터키의 하칸 슈퀴르에게 허용한 골로 11초의 기록이다.
브라질 월드컵 최단시간 골 기록 소식에 누리꾼들은“월드컵 최단시간 골, 1위는 우리나라가 먹은거네”, “월드컵 최단시간 골, 미국 대단해”, “월드컵 최단시간 골, 가나 허무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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