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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근호, 4년 전 월드컵 출전 불발 ‘한’ 풀었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18 09:10
2014년 6월 18일 09시 10분
입력
2014-06-18 09:10
2014년 6월 18일 09시 10분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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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29·상주 상무)가 월드컵 한을 풀었다.
이근호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후반 11분 교체 출전해 12분 뒤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근호는 월드컵 데뷔전에서 골까지 넣었다.
비록 이날 경기가 1-1 무승부로 끝나 이근호의 골은 빛이 조금 바랬지만 남은 2경기에서 박주영 못지않은 공격 옵션으로 선택받을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이근호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맹활약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하지만 정작 본선에 진출한 허정무호에는 승선하지 못했다. 월드컵 개막 전 유럽 진출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끝나면서 컨디션 난조를 겪어 최종 명단 23명에 들지 못한 것.
4년간 칼을 간 이근호는 작년 9월 아이티,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홍명보 감독으로부터 조커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근호는 이날 경기 후 "이기진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면서 "오랫동안 꿈꾸며 기다려왔던 골이다.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근호는 "훈련할 때 슛팅감이 좋아서 자신감이 실렸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분위기를 이어가 알제리은 꼭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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