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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대한민국 러시아] ‘군인 신분’ 이근호, 선제골 후 ‘경례 세레모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1:05
2014년 6월 18일 11시 05분
입력
2014-06-18 10:59
2014년 6월 1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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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
국가대표 이근호(29·상주상무)가 선제골을 넣은 후 ‘경례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이근호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예선 러시아전 경기에서 박주영을 대신해 교체 투입, 후반 23분 중거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근호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골이었고 기다려온 골이 현실이 되다 보니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며 “훈련할 때 슈팅감이 좋았고 자신감 있게 찼기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선제골’소식을 접한 축구팬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이근호 대박이야”, “이근호 선제골 멋있다”, “무승부 좀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열린 H조 대한민국-러시아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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