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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선제골, 해낼 줄 알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3:41
2014년 6월 18일 13시 41분
입력
2014-06-18 13:15
2014년 6월 18일 1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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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
‘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선제골’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언이 또 적중했다.
18일(한국시각) 오전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한국-러시아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후반 23분 투입된 이근호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앞두고 “촘촘한 러시아 수비벽을 깰 무기가 이근호 선수다”라고 밝힌바 있다.
선제골이 터지자 흥분한 이영표는 “제가 두 달 전에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이렇게 됩니까? 정말 제가 운이 좋았습니다”라고 말하며 “저 지금부터 예측하지 않겠습니다”라고 했고, 조우종 캐스터는 “이제 예측하지 마세요”라고 맞장구쳐 눈길을 끌었다.
‘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선제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예언 적중, 이근호 선제골 잘했다”, “문어영표 딱이네”, “한국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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