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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주영 부진에 영국 언론이 ‘난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18 14:17
2014년 6월 18일 14시 17분
입력
2014-06-18 14:09
2014년 6월 18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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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축구선수 박주영에 대한 비판여론이 해외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 공교롭게도 박주영이 현재 몸담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의 소속국가 잉글랜드에서 비난 수위가 특히 높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대한민국 러시아 戰이 끝난 18일(한국시각) “아스날에서 악몽 같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박주영이 러시아와의 월드컵 1차전에서 끔찍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면서 “아스날맨(박주영)의 오늘 플레이는 최악”이라고 혹평했다.
18일 오전 7시(한국시각) 박주영은 브라질 쿠이아바 아레나 판타날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스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그라운드를 누빈 박주영은 체력 소모가 눈에 띄며 후반 10분, 경기시간 56분 이근호와 교체됐다.
박주영은 경기 내내 체력 고갈로 인해 지친 모습을 내비쳤다. 포메이션의 꼭짓점인 원톱에 섰음에도 단 한 차례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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