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8일(한국시간)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H조 1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얻었다.
문제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13분 손흥민, 전반 30분 기성용, 종료 직전 구자철이 차례로 옐로카드를 받은 것.
이들은 대표팀의 핵심 선수들로 오는 23일 열리는 알제리전에서 한번 더 경고를 받을 경우 경고누적으로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다.
한편, 월드컵 경고누적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월드컵 경고누적, 알제리전 위험하네”, “알제리전 소극적인 플레이 나올 수도 있겠다”, “월드컵 경고누적,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알제리전 조심하길”, “월드컵 경고누적, 손흥민 카드 준 심판 어이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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