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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적중… “소름 끼치는 예측!”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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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9 09:59
2014년 6월 19일 09시 59분
입력
2014-06-19 09:58
2014년 6월 19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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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적중’
KBS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이 스페인과 칠레 경기의 예언이 적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B조 조별예선 2차전 스페인과 칠레 경기는 0대2로 칠레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패배를 당한 스페인은 같은 조에서 각각 2연승을 기록한 네덜란드와 칠레에게 밀려 조별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
앞서 이영표는 지난달 22일 방송된 KBS 2TV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따봉 월드컵’에서 “이번 월드컵에 스페인이 몰락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6대 4 정도로 본다”고 예측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과 코트디부아르의 경기에 앞서 코트디부아르의 2대1 승리를 예측했으며,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서도 이근호 선수의 활약을 예상한 바 있다.
‘이영표 스페인 칠레 예언 적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이영표 소름끼친다”, “한 두경기 맞춘 게 아니잖아”, “대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는 네덜란드 칠레가 각각 2승으로 16강 진출 성공을 거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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