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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美 매체 “이영표, ‘점쟁이 문어’ 못지않은 예지력”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1 09:45
2014년 6월 21일 09시 45분
입력
2014-06-21 09:44
2014년 6월 21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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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문어’
KBS 축구해설위원 이영표의 월드컵 예언에 해외 언론도 주목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아시아판은 지난 19일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언 적중 활약상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영표 위원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뛰어난 예지력을 선보여 관심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점쟁이 문어 ‘파울’을 언급하며 “이 해설위원이 ‘(점쟁이)문어 영표’ 애칭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점쟁이 문어’ 파울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경기 결과를 예측해 유명세를 탔다.
한편 이영표 위원은 스페인의 조별 예선 탈락 외에도 러시아전 이근호의 활약과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경기 결과 등을 정확히 예측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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