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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英 매체, 정성룡에 “재앙과 같은 경기력” 혹평…평점 4점 부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3 16:25
2014년 6월 23일 16시 25분
입력
2014-06-23 16:11
2014년 6월 23일 16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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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한국 알제리’
국가대표 골키퍼 정성룡(29·수원삼성)이 외신에게 혹평을 받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한국시각)에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2대 4로 패하며 조 최하위로 내려앉앗다.
알제리전에 대해 영국 축구 전문매체는 “(정성룡은) 재앙과 같은 경기력이다”고 크게 비판하며 팀 내 최저 평점인 4점을 부여했다. 또한 ‘슈팅0’을 기록한 원톱 박주영에게는 평점 5점을 줬다.
‘정성룡 대한민국 알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성룡 대한민국 알제리, 혹평 받을 만 했다” , “정성룡 대한민국 알제리, 정성룡 말고 다른 골키퍼 없어요?” , “정성룡 대한민국 알제리, 창피하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매체는 첫 만회골을 터뜨린 손흥민에게 “가치를 증명하는 골이다”고 호평하며 평점 7점을 매겼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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