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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 콜롬비아에 1-4 완패 탈락…‘작두’ 김남일 예언대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25 16:46
2014년 6월 25일 16시 46분
입력
2014-06-25 14:22
2014년 6월 25일 14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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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콜롬비아, KBS 홈페이지
'일본 콜롬비아'
김남일 KBS 해설위원이 일본과 콜롬비아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
25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은 콜롬비아에게 1-4로 패했다. 콜롬비아는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짓고 16강에 안착했다. 반면 일본은 1무 2패를 기록하며 16강에 탈락했다.
이에 앞서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영표, 김남일 KBS 해설위원의 예상 스코어에 따르면, 김남일은 "콜롬비아가 일본에 4대1로 이길 것"이라고 정확히 예측했다.
'점쟁이 문어'로 불리는 이영표 해설 위원은 "예선 2경기에서 일본이 스스로 못해서 졌다면 오늘 콜롬비아전은 상대가 너무 강해서 질 가능성이 많다"라며 일본의 1-3 패배를 예상했다.
김남일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 중계 도중 "설마 4골을 내줄지는 몰랐는데 그렇게 됐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일본 콜롬비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일본 콜롬비아, KB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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