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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주영 아스널 방출, 무적 신분 획득… “이제 따봉 어디서 보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7 11:33
2014년 6월 27일 11시 33분
입력
2014-06-27 11:13
2014년 6월 2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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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박주영 아스널 방출’
아스널이 박주영을 방출 결정했다.
27일(한국시간) 박주영이 소속된 잉글랜드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은 아스널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방출돼 내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 즉 FA선수가 된다.
박주영과 함께 방출되는 선수는 니콜라스 벤트너, 바카리 사냐 등이 포함됐다.
아스널은 박주영 방출을 결정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쉬우며 앞으로 더 나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남겼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 보듯 뻔했다”, “이미 경기도 안 내보내더라”, “이제 어디로 가나”, “이제 따봉 못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2011-20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해 경기에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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