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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주영 아스널 방출, 7월부터 무적신분… “어디 가서든 뛰어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7 13:31
2014년 6월 27일 13시 31분
입력
2014-06-27 13:31
2014년 6월 27일 1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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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박주영 아스널 방출’
아스널이 박주영에게 방출통보를 내렸다.
27일(한국시간) 박주영이 소속된 잉글랜드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 이달로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 1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아스널 방출명단에 박주영의 이름도 보였다.
이로써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방출돼 내달 1일부터 소속팀이 없는 무적 선수가 된다. 아스널은 박주영 방출을 결정하면서 “충분한 기회를 주지 못해 아쉬우며 앞으로 더 나은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단에는 박주영뿐만 아니라 바카라 사냐, 니콜라스 벤트너 등도 포함됐다.
‘박주영 아스널 방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 보듯 뻔했다”, “이미 경기도 안 내보내더라”, “진짜 안타깝네”, “어디서든 뛰어야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주영은 지난 2011-20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 하지만 아르센 벵거 감독의 눈에 들지 못해 2년간 경기 출전 기회를 못 잡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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