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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멕시코 수문장 오초아 ‘허탈’…네덜란드에 역전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30 10:58
2014년 6월 30일 10시 58분
입력
2014-06-30 10:58
2014년 6월 30일 1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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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초아, Copyright ⓒ 멀티비츠
'기예르모 오초아'
네덜란드가 후반 막판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쓰며 8강에 진출하자,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29·아작시오)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30일 오전 1시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와 멕시코의 16강전은 네덜란드의 2-1 승리로 끝났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가장 '핫'한 골키퍼인 오초아는 철벽 수비로 후반 43분까지 멕시코 골문을 봉쇄했다. 하지만 후반 43분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찬스로 인한 역전골을 허용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끄는 데는 아쉽게 실패했다.
멕시코는 경기에서 패했지만, 오초아는 이날 경기 후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MOM)에 선정됐다.
사진=기예르모 오초아,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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