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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디마리아-라베시, 상남자들의 ‘귀여운’ 승리 인증샷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2 11:43
2014년 7월 2일 11시 43분
입력
2014-07-02 11:18
2014년 7월 2일 1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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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스위스. 사진=메시 SNS
메시-디마리아-라베시, 상남자들의 ‘귀여운’ 승리 인증샷
아르헨티나를 8강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가 경기 후 동료들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메시는 2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13분 앙헬 디 마리아에게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아르헨티나의 극적인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벨기에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메시는 스위스전이 끝난 후 자신의 SNS에 디 마리아, 에세키엘 라베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구도 쉬운 경기였다고 말하지 않았다"면서 "또 하나의 큰 관문을 넘었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한편, 이날 아르헨티나와 스위스 경기가 끝난 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메시를 경기 최우수선수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MOM)'로 선정했다.
메시-디마리아-라베시, 상남자들의 ‘귀여운’ 승리 인증샷 / 사진=메시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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