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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충돌’ 네이마르 부상, 들것에 실려 나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5 11:30
2014년 7월 5일 11시 30분
입력
2014-07-05 11:28
2014년 7월 5일 1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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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부상을 당했다.
브라질은 5일 새벽(한국시각)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하지만 브라질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네이마르가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기 때문이다. 결국 네이마르는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이에 대해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네이마르가 척추 부위 골절로 월드컵을 마치게 됐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상 심각한 거 같네. 4강에서 독일에게 힘들 듯”, “수니가 집에 제대로 갈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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