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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충돌’ 네이마르 부상, ‘고통 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5 13:41
2014년 7월 5일 13시 41분
입력
2014-07-05 13:27
2014년 7월 5일 1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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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브라질 축구대표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경기 중 부상을 당해 고통을 호소했다.
5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은 콜롬비아를 2-1로 꺾고 4강에 안착했다.
하지만 브라질은 12년 만에 4강 진출에도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제2의 펠레’로 불리는 네이마르가 후반 43분쯤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뒤 그라운드에 쓰러졌기 때문이다. 결국 네이마르는 들것에 실려 나갔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상 얼마나 아플까”, “수니가 집에 제대로 갈 수 있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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