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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때문에…’ 네이마르, 부상에 고통 호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5 17:36
2014년 7월 5일 17시 36분
입력
2014-07-05 17:27
2014년 7월 5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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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콜롬비아전에서 큰 부상을 당했다.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콜롬비아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12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네이마르가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28·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 이후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간 네이마르는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상? 믿을 수 없다. 득점왕은 누가 될까”, “수니가 집에 제대로 갈 수 있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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