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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독일에 ‘월드컵 팀 통산 최다 득점’ 기록도 빼앗길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7-09 10:51
2014년 7월 9일 10시 51분
입력
2014-07-09 10:25
2014년 7월 9일 1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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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독일.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독일
2014 월드컵 개최국인 브라질을 7-1로 대파하며 결승에 진출한 독일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팀 통산 최다 득점 타이틀까지 노리고 있다.
독일은 9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
독일은 토마스 뮐러를 시작으로 미로슬라프 클로제, 토니 크로스(2골), 사미 케디라, 안드레 쉬를레(2골) 등이 '골 폭격'을 퍼부으며 브라질의 자존심을 짓밟았다.
이날 경기로 독일은 브라질을 사상 처음으로 제치고 월드컵 팀 통산 최다 득점 국가 1위로 올라섰다.
브라질은 지난 1950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월드컵 팀 통산 최다 득점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었고, 독일이 이를 추격해왔다.
이번 대회 전까지 월드컵 팀 통산 골 기록은 브라질 210골과 독일 206골.
이어 브라질과 독일은 이번 대회 8강까지 각각 10골씩 터뜨리며 220골과 216골로 팽팽하게 맞섰다.
하지만 이날 열린 4강전에서 독일이 7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에 참패를 안기면서 기록이 뒤집혔다.
독일은 7골을 더해 현재 223골을 기록 중이며, 이날 1골 밖에 추가하지 못한 브라질은 221골로 2위 자리에 내려앉았다.
현재 독일과 브라질은 각각 14일 결승전과 13일 3·4위전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과연 이 기록이 다시 뒤집힐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라질-독일. 사진=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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