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로메로 골키퍼, ‘온 몸을 던졌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0일(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준결승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승부차기에서 세르히오 로메로(AS 모나코) 골키퍼가 첫 번째 키커 론 플라르(아스톤 빌라)와 세 번째 키커 베슬리 스네이더(갈라타사라이)의 슈핑을 막았다.

두 팀은 전후반과 연장까지 무득점,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결국 로메로 골키퍼의 선방을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4-2로 네덜란드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결과에 네티즌들은 “골키퍼 대단하다”,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당연한 결과지”, “네덜란드 슬프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오는 14일 오전 4시 독일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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