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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독일 아르헨티나] 괴체 결승골은 여신 여자친구의 힘?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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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08:55
2014년 7월 14일 08시 55분
입력
2014-07-14 08:55
2014년 7월 14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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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독일 아르헨티나 괴체’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열렸다.
독일 대표팀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의 여자친구인 앤 캐스린 브로멀이 경기장을 방문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결승 경기는 독일이 연장 후반 8분 괴체의 선제 결승골을 앞세워 아르헨티나에 1-0으로 승리했다. 독일은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괴체의 결승골로 독일은 이번 대회 우승하면서 1954년, 1974년, 1990년 대회에 이어 통산 월드컵 우승 횟수를 4회로 늘리며 이탈리아와 함께 이 부문 공동 2위(1위는 브라질 5회)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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