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시구녀’ 등장에 야구장이 스트립쇼장으로…남성팬들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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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5일 13시 10분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요가 동작과 함께 섹시한 포즈로 시구를 던진 한 여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대만의 한 요가 강사가 야구장을 ‘스트립쇼’장으로 만들었다며 12일 한 영상을 소개했다.

‘요가 여신’으로 알려진 요가 강사 얀은 지난 11일 대만 타오위안 국제야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 야구팀 라미고 몽키스(Lamigo Monkeys)와 슝디 엘리펀츠(Brother Elephants)의 경기에 시구녀로 등장해 뭇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영상 속 얀은 검은색 미니 플레어 스커트에 표범 무늬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시구를 하기에 앞서 요가 매트 위에서 다양한 요가 포즈를 선보였다.

처음엔 똑바로 서서 팔을 흔들며 몸을 푸는 것 하더니 치마 속 표범 무늬 비키니 하의가 다 보이도록 매트 위에 엎드려 고양이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러더니 얀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티셔츠를 벗어던졌고, 비키니 상의와 함께 드러난 풍만한 가슴에 시선을 집중시키며 관중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영국 매체 미러는 이날 경기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공을 던진 얀이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강한 동기부여를 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요가 강사 얀의 섹시 시구 영상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지 얼마 되지 않아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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