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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즌 11승’ 류현진, 7이닝 2실점 5K…매팅리 감독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5:14
2014년 7월 22일 15시 14분
입력
2014-07-22 15:03
2014년 7월 22일 1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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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2실점’
후반기 첫 등판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류현진(27·LA 다저스)이 7이닝 2실점으로 7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며 시즌 11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진행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7회까지 총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6개)을 던지며 5피안타 1볼넷 2실점 5탈삼진으로 종전 3.44이던 평균자책점을 3.39까지 낮췄다.
이날 경기에서 5―2로 승리한 LA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를 호평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은 정말 좋았다. 4회 고전했지만 어느 투수에게나 있는 일이다. 전체적으로 다 좋았다”며 “패스트볼도 좋았고, 모든 구종을 고루 활용하며 균형을 유지했다”고 칭찬했다.
‘류현진 7이닝 2실점’ 소식에 누리꾼들은 “류현진 7이닝 2실점, 자책점 조금만 더 낮아졌으면 좋겠다” , “류현진 7이닝 2실점, 자랑스럽다” , “류현진 7이닝 2실점, 경기 챙겨 본 보람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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