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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에 파리아스 물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5 10:06
2014년 7월 25일 10시 06분
입력
2014-07-25 09:55
2014년 7월 25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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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파리아스
차기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관련해 세르지오 파리아스 전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거론되고 있어 화제다.
25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대한축구협회가 차기 대표팀 감독 후보로 파리아스를 낙점하고 이미 접촉했다. 조만간 본격적인 협상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파리아스는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K리그 포항 스틸러스 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2007년 K리그 우승, 2008년 FA컵 등 다수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지도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09년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떠난 이후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와 알 와슬 감독을 거쳐, 현재 중국의 광저우 R&F FC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
파리아스. 사진=스포츠동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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