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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류승우 퇴장, 동점골 넣자마자 ‘경고 누적’… 득점 2분 만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8 09:46
2014년 7월 28일 09시 46분
입력
2014-07-28 08:36
2014년 7월 28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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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류승우 퇴장’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 류승우가 28일 오전(한국시각)열린 독일 4부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6분 동점 골을 득점했다. 그러나 2분 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
레버쿠젠 소속의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대표 손흥민은 4-2-2-2 대형에서 2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왼쪽으로 선발 출전, 전반전을 뛰었으나 무득점에 그쳤다. 류승우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어 득점에 성공했다.
류승우의 득점으로 레버쿠젠은 이번 여름 평가전 2패째를 당하는 것을 면했다. 레버쿠젠은 지난 20일 프랑스 1부리그 올랭피크 마르세유와의 평가전에서 1-4로 완패한 바 있다. 아헨전 무승부로 레버쿠젠은 최근 평가전 5전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다음 평가전은 오는 30일 저녁 7시에 열리는 FC 서울 원정 경기를 갖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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