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극적 동점골 넣자마자 퇴장…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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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28일 08시 58분


출처=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출처=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화면 갈무리
‘분데스리가 류승우’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엘 레버쿠젠 소속 류승우(21)가 동점골을 넣으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류승우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독일 4부리그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평가전에서 후반 36분 동점 골을 득점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30분 알레마니아 아헨의 아이멘 데마이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졌다. 로거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류승우와 슈테판 키슬링 등 6명을 교체 투입했다.

류승우는 후반 35분 동점골을 기록했으나 3분 뒤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류승우의 득점으로 레버쿠젠은 이번 여름 평가전 2패를 면했다. 이날 아헨전 무승부로 레버쿠젠은 최근 평가전 5전 3승 1무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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