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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버쿠젠 vs FC서울’ 류승우, 고국 와서 관전만…3경기 정지 때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30 21:15
2014년 7월 30일 21시 15분
입력
2014-07-30 19:46
2014년 7월 30일 1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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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3경기 출장 정지 류승우, 레버쿠젠 vs FC서울 친선 경기서 벤치신세
레버쿠젠 fc서울 류승우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류승우가 K리그 FC서울과의 친선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다.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레버쿠젠과 K리그 클래식(1부리그) FC서울의 'LG전자 초정 바이엘 04 레버쿠젠 코리아투어 2014' 친선경기가 열렸다.
이날 류승우는 출장하지 못한채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지난 28일 독일 4부리그 아헨과 평가전서 레드카드를 받아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문.
당시 류승우는 상대 선수의 도발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협회는 비신사적인 행동을 한 류승우에게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징계에는 프리 시즌 경기도 포함된다.
한편 레버쿠젠의 로저 슈미트(47) 감독은 "이번 경기는 우리 팀이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일정이다. 친선전을 떠나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경기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류승우 레버쿠젠 fc서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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