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타차 단독선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8월 11일 06시 40분


박인비. 사진제공|KLPGA
박인비. 사진제공|KLPGA
마이어 LPGA 클래식 3R 13언더파

박인비(26·KB금융그룹·사진)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설대회인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16위에서 출발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도 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단독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한국선수의 발목을 잡기로 유명한 수잔 페테르센(33·노르웨이)은 박인비에 2타 뒤진 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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