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망갈라 영입에 거액…페르난도-카바예로-사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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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1일 2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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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만수르 망갈라 맨시티/JTBC
사진제공=만수르 망갈라 맨시티/JTBC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얀(이하 만수르)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가 화제다. 만수르는 거액의 돈을 들여 수비진을 보강할 계획이다.

앞서 만수르는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한 뒤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며 팀을 강화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만수르의 맨시티가 중앙 수비수 엘리아큄 망갈라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만수르의 맨시티는 망갈라를 영입하는데 3200만 파운드(약 554억 원)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망갈라 영입에 앞서 만수르의 맨시티는 페르난도, 카바예로, 바카리 사냐 등을 잇달아 영입한 바 있다. 이 역시 팀의 수비진 보강을 위한 전략인 것.

한편,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연합 7개국 토후국 중 아부다비왕가의 왕자로 국제석유투자회사 사장이다.

사진제공=만수르 망갈라 맨시티/JTB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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