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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혼다, 역대 최악의 코너킥…관중석 2층까지 날아가 ‘망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8 17:23
2014년 8월 18일 17시 23분
입력
2014-08-18 17:14
2014년 8월 18일 17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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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코너킥’
혼다 케이스케(28·AC 밀란)가 최악의 코너킥으로 조롱의 대상이 됐다.
18일(이하 한국시각) 발렌시아 CF와의 원정 평가전에서 0―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 혼다는 동점 골을 기록했지만 어이없는 코너킥으로 웃음을 샀다.
혼다는 동점골을 터뜨린지 3분 만에 상대 골문 왼쪽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혼다가 찬 코너킥은 관중석 2층 높이까지 날아갔고 그대로 공은 상대편으로 넘어갔다.
이에 ‘스쿼카 풋볼’은 트위터 공식계정에 ‘혼다 케이스케, 역대 최악의 코너킥’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혼다 코너킥’ 소식에 네티즌들은 “혼다 코너킥, 황당하다” , “혼다 코너킥, 내가 다 창피하네” , “혼다 코너킥, 역대 최악일 것까지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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