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코너킥 굴욕, 미끄러졌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18일 17시 26분


혼다 코너킥,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혼다 코너킥,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혼다 코너킥

이탈리아 프로 축구(세리에A) AC밀란의 혼다 케이스케(28)가 동점골을 넣고도 신중하지 못한 코너킥을 만들어냈다.

혼다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발렌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이날 혼다는 0-1로 지고 있던 전반 28분 동점골을 터트린 것.

문제는 3분 뒤 일어났다.

혼다는 동점골을 넣고 3분 뒤 상대 골문 왼쪽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혼다가 찬 코너킥은 관중석 2층 높이까지 떠올랐다. 혼다도 어이없다는 듯 머쓱하게 웃은 것.

한편, 이날 AC 밀란은 발렌시아에 1-2로 졌다.

혼다 코너킥. 사진 = 유튜브 영상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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